“버튼 누르면 팝업 뜨게 해줘.”
“화면에 현재 시간을 표시해줘.”
이렇게 사람의 언어로 말했을 뿐인데, 진짜 코드가 만들어진다면 어떨까요?
이게 바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입니다.
개발자가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AI에게 자연어로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개발 방식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복잡한 문법을 몰라도,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설명’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의 작동 방식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 설명
사용자가 이름을 입력하면 인사말을 출력해줘.
AI가 코드 자동 생성
GPT-4, GitHub Copilot, Claude,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AI 사용
코드 확인 및 수정
완성된 코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추가 요청으로 개선
AI와 대화하듯 반복 작업
배경색을 파란색으로 바꿔줘, 폰트를 크게 해줘 등등 ...
예시 : 자연어 명령으로 HTML+JavaScript 만들기
바이브 코딩의 장점
초보자도 쉽게 시작 가능
문법을 몰라도, 원하는 기능만 잘 설명하면 코드 작성가능
빠른 프로토타입 제작
아이디어가 생기면 바로 제작 가능
개발 생산성 향상
반복 작업이나 단순코드는 AI에게 맡기고, 중요한 로직에 집중 가능
비개발자도 개발 참여 가능
기획자, 디자이너도 직접 코드 초안을 만들 수 있음
바이브 코딩의 단점
설명이 불명확하면 AI가 오해할수 있음
예를들어서 화면을 이쁘게 해줘 라고 단순한 프롬프트는 AI가 이해하지 못하여서 엉뚱한 결과를 야기할수있음
보안, 성능, 구조적 완성도는 아직 부족
복잡한 서비스 개발은 여전히 인간 개발자의 설계 필요
의존성 위험
코드를 이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건 위험할 수 있음
특히,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AI가 특정 없는 함수들을 할루시네이션으로 대답하거나 허수로 함수를 만드는데 다른 질문을 하여도 방금 말한 함수를 계속 대답하는경우가 있다고함. 이는 해커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음.
초보자를 위한 활용 팁
적어도 기초 개념만큼은 꼭 익혀두기
HTML, CSS, JS 또는 Python 기초 문법은 조금씩이라도 공부하기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버튼을 누르면 알림창 띄우고, 3초 후 사라지게 해줘”처럼 구체적으로 요청할수록 좋음
코드를 읽고 이해해보기
AI가 만든 코드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배워보면 실력도 함께 성장
코딩의 미래 적응하는 자의 몫
점점 코딩의 도구는 다양해지고 그 속도또한 빨라지고 있습니다.
변화에 트랜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사용할줄알아야 합니다.
비전문가들도 개발의 허들이 낮아진만큼 개발자들은 기초에 충실하면서 항상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합니다.
